자유게시판

HOME·참여마당·자유게시판
2018 창작산실 전통 ,내 이름은 사방지
  • 글쓴이 최은선
  • 작성일 2019-02-05 20:12:58
  • 조회수 6617

기간 2019.02.16 ~ 2019.02.17 
시간 토, 일 16:00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세상에 없던 사방지가 부르는 무지갯빛 만가(聽歌) 탯줄에 감긴 채 비구니 절에 버려진 사방지..  일곱 살 단옷날, 붉은 다리 위에서 동무들에 의해 치마 아랫도리가 벗겨지는 수모를 당하고는  자신의 비극적 인생을 막연히 예감한 사방지.  유일한 피난처였던 엄마스님이 극락으로 떠난 이후, 배고픔을 견디다 못해 남색 광대패를 따라 떠돌다가 관아의 짐승들을 돌보는 사마소의 노비가 된 사방지..  조선에 조공으로 들어온 병든 수코끼리 고상이를 돌보며, 코끼리와 함께 무릉도원으로 걸어 들어가는 꿈을 꾸는 사방지..  그러나 다르다는 것이 틀린 것이 되는 세상은  사방지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  혁명이라는 아수라 속에서 사방지의 가혹한 운명은 어떻게 휘몰아칠 것인가?  난세의 소용돌이 속에서 찾아온 사방지의 운명적 사랑은 과연 아름다운 붉은 꽃을 피워낼 수 있을 것인가? 


“내 이름은 사방지, 내 이름은 사방지.  나 사방지는 거기에 있습니다!”



내 이름은  세상에 없던 혐오스럽고도 아름다운 사랑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최고의 화제작! 대한민국 판소리 창극은 이제 내 이름은 사방지) 전과 후로 갈린다! 사내인 동시에 계집이었던,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실존인물  사방지의 파란만장하고 처절한 비극적 인생이 난세의 소용돌이, 검붉은 피울음으로 휘몰아쳐 혐오스럽고도 아름다운 판소리로 부활한다. 



세상에 없던 파격적인 판소리 창극 

가장 보수적인 예술장르가 가장 충격적인 방식으로 부조리한 이 시대를 향해 던지는 날카롭고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 “차이가 차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 차별을 만든다!
목록





이전글 반소연 피아노 독주회 콘서트안내
다음글 창작산실 무용 공연정보,평행교차